收听Acourve的니가 골라준 시계歌词歌曲

니가 골라준 시계

Acourve2021年10月3日

니가 골라준 시계 歌词

니가 골라준 시계 - Acourve (어쿠루브)

词:김진일

曲:에이브(AEV)/이치원(EachONE)

또다시 아침은 찾아와

 

눈을 떠 시계를 보니

 

너에게 좋은 하루

 

메세지 오던 시간

 

바삐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싣고

 

늦은 건 아닐까 하며 시계를 보니

 

오늘도 종일 내 생각에 웃길 바라요

 

네 말에 웃곤 하던 시간

 

이젠 다시는 더는

오지 않을 너의 말들이

 

나는 한번만 그저

한 번만 더 듣고싶었었는데

 

니가 골라준 시계는

틀리지도 않고 가는데

 

너와 나 우리는 대체 어디서부터

틀린 건지 난 아직 몰라

 

바쁜 하루를 어떻게든 끝내고

 

친구를 만나러 가며 시계를 보니

 

너무 서둘러 오지는 않아도 된다는

너를 데리러 가던 시간

 

이젠 다시는 더는

오지 않을 너의 말들이

 

나는 한번만 그저

한 번만 더 듣고싶었었는데

 

니가 골라준 시계는

멈추지도 않고 가는데

 

너와 나 우리는

언제쯤부터 멈춰선걸까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멀어져가는 너란 사람

다신 볼 수 없겠지

 

모든 순간이 시간이

니 모습을 하고서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맘을 흔들고 지나가고 있어

니가 골라준 시계는

틀리지도 않고 가는데

 

너와 나 우리는

대체 어디서부터 틀린 건지

 

난 계속 모른 척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