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Beautiful End nyanyian 郑准日 dengan lirik

Beautiful End

郑准日14 Mac 2017

Lirik Beautiful End

푸른끝 (Beautiful End) - 정준일 (郑俊日)

词:정준일

曲:정준일

编曲:강화성

이미 무너져버린

널 바라보며

 

아무런 위로도

 

난 할 수 없었지

 

어떤 말로도 너를

 

그 어떤 말로도 너를

 

안아주기엔 난 너무 작았지

 

그냥 이대로 잠시 있어달라고

 

그거 하나로 이미 충분하다고

 

애써 웃음 지으며

 

오히려 날 위로하던

 

그때의 넌 어떤 맘이었을까

 

더 많이 아팠을 텐데

 

아무런 위로도

 

나 해줄 수 없지만

 

아무런 희망도

나 되어줄 순 없지만

 

그냥 함께 가보자

 

어떤 길이라도

 

나와 함께 가줄래

 

떠밀리듯 가는 현실이 두려워

 

모든 걸 포기하고 돌아섰던 너

 

아무런 기대도 없는 내일이

두려웠던 너

 

그때 우린 어떤 맘이었을까

 

다가올 미래가

조금도 설레이지 않던

 

절망이 쉬웠던 그때의 우리

 

아무런 위로도

 

나 해줄 수 없지만

 

아무런 희망도

 

나 되어줄 순 없지만

 

좀 느리더라도

나와 함께 걸어줄래

 

끝내는 모든 걸

 

놓쳐버릴지 몰라

 

그 어떤 무엇도

 

가질 수 없을지 몰라

 

그냥 함께 가보자

 

어떤 길이라도

 

너를 놓지 않을게

 

우리의 푸른 꿈이

끝내 멀어 진다해도

잊지 않을게

 

너와 함께 했음을

 

내 삶에서 가장 빛나던 사람 너였어

 

마지막 눈 감는 날에

 

나는 널 부를게

 

내 마지막 사랑

 

나를 불러줄래

 

난 널 기다릴게

 

삶의 끝에서

 

널 다시 만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