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 (Ice Flower) (Inst.) Lyrics
얼음꽃 (Ice Flower) (冰花) - 徐酉奈 (서유나)
词:유나
曲:아테나/이노트
编曲:아테나/이노트
뭐가 그렇게 두려웠을까
괜한 생각을 했었나 봐
차가운 바람 조그만 가시
움츠린 나를 더 작게 만들고
애써 웃어봐도 사라져 버리는
혼잣말로 흘려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어도 돼
흘려내면 무뎌지고 피어날 테니
차갑게 얼었던 말하지 못했던
내 맘 그땐
하얗게 얼음꽃이 되어
그땐 모든 게 낯설었었지
매일 채웠던 내 자리조차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돼
어색한 미소도 짓지 못한 날
너는 어땠을까 어쩌면 나보다
아팠던 건 네가 아닐까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어도 돼
흘려내면 무뎌지고 피어날 테니
차갑게 얼었던 말하지 못했던
내 맘 그땐
하얗게 얼음꽃으로
그때의 우리의 이야기
멈춰진 시간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면 돼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어도 돼
그 빗방울 꽃이 되어 피어날 테니
예뻤던 우리의 잊지 못할 계절
그때의 난 하얗게 얼음꽃이 되어
네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