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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파랑새가 되어

설경2017年10月31日

노래는 파랑새가 되어 歌詞

노래는 파랑새가 되어 - 雪京

詞:유용호

曲:유용호

編曲:코지/유용호

고요히 나를 지나는 시간

다정히 불어오는 실바람

서툴던 그래서 더욱 불타오르던

우리의 밤 끝나지 않을 춤을 추어요

이내 찬 공기가 스며오면

캄캄한 밤은 우릴 삼키겠죠

길었던 겨울잠을 깨어날쯤에는

봄 내음 가득 안고 나를 찾아줘요

사랑은 피고 지는 들꽃처럼

아름답다가도 금세 따가운 거래요

힘에 겨울 땐 이 노래를 부를게요

부디 우리의 끝이 영원하길 기도해요

따뜻한 여름밤을 기억해요

수많던 별 그 모든 게 우리였죠

어둡던 서로의 밤을 비춰준다던

약속처럼 끝나지 않을 사랑을 해요

부디 꼭 그때처럼

사랑은 피고 지는 들꽃처럼

아름답다가도 금세 따가운 거래요

힘에 겨울 땐 이 노래를 부를게요

부디 우리의 끝이 영원하길 기도해요

힘에 겨울 땐 이 노래를 부를게요

 

부디 우리의 끝이 영원이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