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Park Eunbin的Until The end歌詞歌曲

Until The end

Park Eunbin2023年12月5日

Until The end 歌詞

 

Until The end - 박은빈

詞:스무살

曲:스무살

編曲:스무살/김솔 (Kim Sol)/이종훈

작은 가방 하나 메고

구름 따라 걷는 길

파란 하늘 덮고 누워

춤추는 나무와 노래해

 

저기 위에 떠가는 구름이

곧 비를 내려도

 

뭐 어때 상관없어

막 구부러진 길

또 오르막길

 

그 어디라도 걸어갈래

Until the end

그곳에 숨겨진

보물 따위는 없어도 돼

사실 그건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에

뿌려져 있거든

 

하얀 마음들을 적어

종이 배를 접어 띄워

저곳 어딘가에 닿아

그곳도 하얘지기를

 

저기 위에 떠가는 구름이

바람을 던져도

 

뭐 어때 상관없어

막 구부러진 길

또 오르막길

 

그 어디라도 걸어갈래

Until the end

그곳에 숨겨진 보물 따위는

 

없어도 돼 사실

그건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에 뿌려져 있거든

 

풀잎 하나 들꽃마저

 

햇살을 담은 아름다운 거리

 

어두워질 때 더 빛나는 별빛들

내 머리 위로 비춰 주며 따라와

 

Until the end

그곳에 숨겨진

보물 따위는 없어도 돼

사실 그건

 

지금 내가 걷는 이 길에

 

Until the end

 

무지개를 타고 babe

 

구름 위에 언덕을 넘어

 

마법 같은 하루를

 

선물해 줄 거야

 

 

나랑 같이 가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