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요새 歌詞
얼음요새 - 전건호
詞：장희연
曲：장희연
編曲：369
얼음요새를 향해 걸었지
얼어버린 두 귀를 감싸며
흐릿해진 길을 더듬어
따뜻한 널 안기 위해
그렇게 겨울을 걸었지
겨울 가운데 네가 있었고
용길 내어 네게 다가갔어
넌 아름답고 잔인했지
영원한 사랑은 내게 없을 거라며
차갑게 날 밀어냈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맘을 얼어붙게 해
부디 나약한 내 손을 잡아줘
Please save me
얼음요새를 향해 걸었지
얼어버린 두 귀를 감싸며
흐릿해진 길을 더듬어
따뜻한 널 안기 위해서
그렇게 겨울을 걸었지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맘 얼어붙게 해
부디 나약한 내 손을 잡아줘
기적이라도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