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골목길 (with 성시경) (Alley) lagu dari Lee Hi dengan lirik

골목길 (with 성시경) (Alley)

Lee Hi, Sung Si Kyung12 Des 2023

Lirik 골목길 (with 성시경) (Alley)

골목길 (with 성시경) (Alley) - 李遐怡 (LeeHi)/成始璄 (성시경)

词:권지윤

曲:권지윤

编曲:philtre/권지윤

어지럽던 내 마음을 따라서

여전하게 지나가던 오늘

멈출 수가 없었던 내 생각들 위로

네 모습이 떠오른 밤

어둑해진 골목들 사이로

환히 켜진 가로등 빛은

널 그리워하는 마음과

하지 못한 미련한 말들에

조용히 내린 위로 같아

언젠가 우리가 이 길을 걷던 날

나지막이 네가 내게 했던 말

언젠가 우리가 영원히 서로를

볼 수 없게 되는 날이 온대도

우리 함께 걷던 모습들은

영영 이 길에 머무를 테니

내가 그리워질 때면

언제라도 이곳에 찾아와

나는 늘 여기서 기다릴게

언젠가 우리가 이 길을 걷던 날

나지막이 너에게 건넸던 말

언젠가 우리가 영원히 서로를

볼 수 없게 되는 날이 온대도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은

영영 이 순간에 멈춰있을 테니

네가 그리워질 때면

문득 이 밤을 생각할게

이렇게 널

여전히 널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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