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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Nest)

예빛2023年6月1日

둥지 (Nest) 歌詞

둥지 (Nest) - 예빛

詞:예빛

曲:예빛

編曲:예빛/Ikbbo

밤새

지저귀곤

떠나는 날은

왜 이리 고요한지

난 이 자리에

너만을 위해 머물러

서늘했던 새벽 자리로

자연스런 온기 사이로

떠나지 못하는 난

여전히 가여운 아이야

새파랗게 질린 하늘은

이유도 모를 미움을 쏟아

으음 나는

으음 너는

그저 그렇게

이미 내 기억 저편에 있는데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악몽처럼

그리움에 묻혀

너는 그렇게

추억만큼 큰 상처를 주고선

훨훨 날아가는 새처럼

아주아주 큰 꿈을 꾸네

이젠

사랑이란

영원한 말은

이토록 고요한지

사랑했던 시간조차도

가벼울 수 없는 그런 사람

너는 나에게 그런 마음을 주는 나무야

새어가는 순간을 좇아

잡을 수 없는 바람을 일어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그저 그렇게

이미 내 기억 저편에 있는데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악몽처럼

그리움에 묶여

너는 그렇게

추억만큼 큰 상처를 주고선

훨훨 날아가는 새처럼

아주아주 큰 꿈을 꾸네

큰 꿈을 꾸네

큰 꿈을 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