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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래

Lucia2015年11月5日

아플래 歌詞

 

아플래 - Lucia (심규선)

오늘은 너를 사랑하고 아플래

 

그냥 이 노래를 다 부르고 슬플래

눈을 감아도 네 얼굴이

보이는 걸 어쩌겠니

그냥 오늘은 오늘만은

사랑하고 아플래

 

모든 새들이 일제히 날갯짓하면

 

이런 기분일까

 

슬픔조차도 달콤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그대는

 

수 없이 난 네게 굴복해

네가 날 보지 않을 때도

아름답지만 무자비 하네

혼자 하는 짝사랑은

 

오늘은 너를 사랑하고 아플래

 

그냥 이 노래를 다 부르고 슬플래

눈을 감아도 네 얼굴이

보이는 걸 어쩌겠니

그냥 오늘은 오늘만은

 

사랑하고 아플래

 

자른 앞머리 알아채주길 기대해

 

결국 몰랐지만

 

너에 대한 건 아무리 조그만

조그만 것도 다 알고 있는데

 

수 없이 설레임을 주네

어깨가 또 맞닿을 때면

볼 안쪽을 짓 깨무는

나의 혼자 하는 짝사랑은

 

오늘은 너를 사랑하고 아플래

 

그냥 이 노래를 다 부르고 슬플래

귀를 막아도 네 목소리

들리는 걸 어쩌겠니

그냥 오늘은 오늘만은

사랑하고 아플래

아파도 돼 난 입버릇처럼

또 멍하니 네 이름 불러 이름 불러

바보야 오늘은

너 너를 사랑하고 아플래

 

나 그냥 이 노래를

다 부르고 슬플래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이젠 너무 늦었잖니

그냥 오늘은 오늘만은

 

사랑 하고 아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