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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

이찬원2023年2月20日

풍등 歌詞

풍등 - 李燦元 (이찬원)

詞:윤고은/KHAI/PUNCH

曲:고성진/PUNCH

編曲:고성진/PUNCH/최준화

 

이젠 다 잊은 줄 알았죠

 

그대와 빌었던 소원도

 

계절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도

 

그대 내 곁에 있어달라고

 

타올랐던 순간은 꺼지고

 

천천히 떨어져 내리네

 

우리가 수놓던 예쁜 추억들

 

하늘은 알겠지요

 

날아가 버린 저 풍등 같은 내 사랑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아

 

두 눈 꼭 감고 손을 모아 보아도

 

만날 수 없는 내 사랑아

 

그대는 날 잊으셨나요

 

우리가 나눴던 기억도

 

찬바람 불어와 내 맘을 스쳐도

 

그대보다 아픈 건 없다고

 

눈을 감고 추억을 그려도

 

그대는 내겐 축복이죠

 

하지만 슬펐던 날이 떠올라

 

눈물이 떨어져요

날아가 버린 저 풍등 같은 내 사랑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아

 

두 눈 꼭 감고 손을 모아 보아도

 

만날 수 없는 내 사랑

 

찾지 못했죠 지나갈 운명이겠죠

 

작은 바람에도 흔들렸죠

 

두 눈 꼭 감고 손을 모아 보아도

 

잡을 수 없는 내 세월아

 

 

잊을 수 없는 내 사랑아